김포시보건소(소장 최문갑)는 추석을 맞이하여 북부지역 든든튼튼 허약노인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대상자에게 떡갈비, 삼색전, 소고기 무국으로 구성한 명절 건강식을 전달하며 영양·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을 함께 제공했다.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건강면접조사표 허약노인 판정 대상자 중 영양상태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25명을 선정하여 식생활 변화, 건강 수준 향상에 목표를 두고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허약노인의 건강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고 식생활 개선이 되기를 바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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