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 행정복지센터 증축 공사 등 구래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직접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자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1일 구래동 행정민원팀에 따르면, 허승범 부시장은 구래동 양산고등학교 설립, 가마지천 산책로 관련 민원, 마산동과 분동 후 기반시설 부족 등 그 외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 받고, 구래동 중심 상업지역 내 지하주차장 설치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기도 했다.

 

허승범 부시장은 “청사 민원실을 증축하여 사무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길 바라며, 공원환경 개선사업이 착공되어 문화의 거리 조성이 완료될 때 까지 주민 및 주변상가, 관련 부서들이 함께 소통하여 추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호수공원에서 구래동 중심 상업지구를 가로지르는 1.4km 구간으로, 기존 수체계 시설 및 녹지공간에 대한 공원환경 개선공사를 2023년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 다양한 문화 콘텐츠 공연 등으로 대한민국 명품 문화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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