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 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에게 전문기술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7월 11일부터 2주간 ‘도전! 나도 바리스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평소에 커피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기 등 전문적인 내용을 배웠다.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자립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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