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생을 7월 11일부터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고, 모집분야는 맞춤형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으로 선정조사표에 의한 상담 및 면접을 통하여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훈련생은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주3회(1일 3시간) 총40회에 걸쳐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훈련생 자비 부담금은 1인당 10만 원으로, 교육 수료 시 5만 원이 환급되고 교육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 시 5만 원이 추가 환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취약계층일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자비 부담금이 면제된다. 또한,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씩 2회에 걸쳐 교통비가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평생학습관 1층)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성을 강화하여 사회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뿐만 아니라 취업상담, 구직활동지원등 여성취업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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