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은경)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기회를 제공해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진로상담 및 적성검사를 통한 청소년 욕구 및 유형 파악 ▲자립 동기부여 프로그램 운영 ▲직업훈련 참여 및 직장체험 지원비 지원 ▲전문직업훈련 및 취업 연계 등 총 4단계로 진행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의지를 가지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반 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비롯해 무료 건강검진·상담지원·복지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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