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미취업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나 경험이 부족하여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1년 이상의 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으로 양성하여 사회복지 시설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며, 사회복지시설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실무(4WC 포함) ▲사회복지 행정 실무 ▲사회복지 실천 기술 ▲사회복지 기관 이해 ▲컴퓨터 활용(한글, 엑셀, PPT, 동영상 편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로봇코딩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며 신청은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s://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여성새로일하기센터(☎02-2680-67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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