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월 6일(금)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실버행복 전문가 양성』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20명의 교육생과 강사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공로상 및 개근상 수여, 수료 소감발표,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4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겸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진행됐으며,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교육생 전원이 실버인지 놀이 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수료생 대표 이경숙 씨는 교육소감을 통해“이번 과정에 참여하여 노인복지 관련 직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자격증 취득까지 하게 되어 취업에 대한 큰 용기를 얻었다”며 좋은 환경과취업의 길을 마련해 준 김천시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맞춤 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추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취업과 사회적 참여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일센터에서는 하반기 직업교육 훈련으로 『자동차 스팀 클리닝 전문가 양성』,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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