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 다양한 복지제도 안내와 서민금융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조촌동에 자리잡고 있는 군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관이다.

 

센터에는 군산시, 고용노동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일자리고용공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복지센터, 미소금융재단 등 9개 기관 직원 54명이 배치돼 있다. 국민취업제도, 취약계층 자활 및 복지종합상담, 구인구직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 할 수 있다.

 

특히 시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연계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 2명이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입주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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