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7월 12일 고성고용복지센터에서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고성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으로 시행됐으며,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과 현장 맞춤형 다양한 취업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생 전원은 일자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끝까지 마무리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1차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한 후 지난 10일에 2차 실기 시험에 응시하여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며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지난 50일 동안의 교육과정이 전문적인 직업상담사로서의 밑거름이 되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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