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 의원은 3일(목) 한국애니메이션고의 누수 및 외벽보수 관련하여 1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벽 누수와 관련하여 시설과 예산을 신청한 결과, 1회 추경에서 설계비 포함하여 1억2천만 원이 선정됐고, 추가적으로 교실 보수 관련해서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추민규 의원은 “기존 환경개선비 1억1천만 원 확보에 이어서 신규로 1억8천만 원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학생의 안전과 학교 노후화된 시설보강에 큰 힘이 돼서 기쁘며,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선정작업이 우선시될 수 있도록 학교 측과 잘 소통하여 지역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4월 19일 통과됨에 따라서 하남시 초중고 학교가 지역 우선 업체를 선정해야 함에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 물품 및 용역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세원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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