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코로나19 대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당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춰 침체된 군민들의 분위기 전환을 위해 연령, 장소, 시간제한 없이 안전한 재택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계발 향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오는 21일까지 200여 명을 모집 할 계획이며, 군청 4층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역사 내 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하며 된다.

 

수강과목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 과정 17종(▲심리상담 7종, ▲진로 상담 5종 ▲방과후교육 5종) 및 일반자격증 과정 3종(▲컴퓨터 활용능력 2급, ▲전산회계, ▲전산세무)등 총 20과목으로, 민간자격증 과정은 교육비 및 자격증 발급비(30,000원)를 전액 지원하며, 일반자격증 과정은 교육비(60,000~70,000원)를 전액 지원한다.

 

또한, 양평군 학습자만의 전용 무료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100% 온라인 강의로 교육기간 내 재택강의로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며, 1인 2개 과정까지 중복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거나,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고 · 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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