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은 역사로 남는다

수원시정연구원이 18일 저녁 7시 권선구 연구원(더함파크)에서 기록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 기록관리자 특강’을 연다.

‘나의 기록으로 남기는 역사’를 주제로 홍현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원이 강연한다.

홍현영 연구원은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방법 ▲시대·문화적 흐름을 해석하는 방법 ▲개인의 기록을 역사적으로 활용한 사례 ▲기록에서 볼 수 있는 수원의 역사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무료 강의다. 17일까지 수원시민자치대학 홈페이지(http://www.suniversity.or.kr) ‘수강 신청’ 게시판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한 시민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장은 “개인의 기록은 지역 역사를 정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수원시민이 ‘시민 기록 관리자’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수원 역사를 기록하는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31-220-8054,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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