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김병익)는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 벨리 캠퍼스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5월 22, 23일 양일간 ‘수원언어·문화연수’를 진행했다.

 

미국의 텍사스 주립대에서 매해 14개국에 외국어 학습자를 파견하는 Study Abroad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수원언어․문화연수에는 학생 20명과 담당교수 1명이 참여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방문을 시작으로 화성행궁 및 화성 견학, 국궁체험, 전통 금박공예 체험, 해우재 관람, 전통예절교육 등 수원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희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권세은)에서 준비한 언어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라페이 주니가(학생 대표)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원의 전통과 발전상을 보고 수원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김병익 센터장은 “수원을 방문하는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수원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언어․문화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외국인들이 수원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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