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인권과 복지서비스 향상 위해 노력해 나갈 것’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5일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회의실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후 자문위원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김기호 협회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아 임기 2년의 자문위원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9년 자문위원 회의를 주재하고 협회 소개와 주요 사업 내용을 청취했다.

또한 협회의 현안인 △협회 사무실 환경개선 △시군 고령장애인지원센터 설치 △공공형 장애인택시회사 설립 △교육청 장애인식개선교육 제도 및 정책개선 등 안건에 대하여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오늘 논의한 현안은 앞으로 자문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야 할 사항"이라며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자문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가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회는 도내 장애인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협회 운영의 자문을 목적으로 경기도의회, 학계와 유관기관 등 위원 16인으로 구성됐다.

이 중 도의원은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의원(용인5), 최종현 의원(비례), 권정선 의원(부천5), 박덕동 의원(광주4), 최승원 의원(고양8), 양운석 의원(안성1), 김성수 의원(안양1/이상 더불어민주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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