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소재 5개 공공기관이 협력해 통합봉사단을 운영하고 지역 상생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도시공사,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 5개 기관은 24일 부천도시공사에서 공공기관 통합봉사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 부천도시공사 김동호 사장,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장기욱 관장,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유연승 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통합봉사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사항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통합봉사단은 올해 2월부터 상시 운영되며 부천시 내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추후 참여 기관의 협의를 통해 봉사단 운영 규모, 활동 내용 등이 정해질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5개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해 지역 상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봉사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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