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시립도서관에서 2월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관련 도서전시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진안도서관 등 12개관에서는 <이 달의 화제도서전>으로 2018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2월 <올림픽>을 테마로 선정, 관련 도서 192권을 전시중이다.

전시 도서로 마지막 성화봉송주자로 활약한 피겨 선수 김연아의 일대기를 다룬 『김연아의 7분 드라마(중앙출판사)』,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되다(대교)』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올림픽의 역사에 대한 정보 도서 『올림픽을 처음 시작한 나라는?(아람)』,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려요(와니북스)』, 『올 어바웃 올림픽(오브제)』 은 물론 스키나 펜싱, 피겨 등 동계 올림픽 종목을 다룬 책은 경기 관람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예정이다.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과 강원도 여행 정보를 다룬 책들도 읽어볼 만 하다.

한편, 화성시 시립도서관에서는 2016년부터 매월 화제가 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 달의 화제도서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관내 12개 도서관에서 총 5,342권의 도서를 추천하고 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직접 도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전시 목록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상세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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