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은 6일 수원시 장애인단체장들을 집무실로 초대해 간담회를 하고 장애인 현안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4월 27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장애인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취임한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각 단체장, 수화통역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과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수원시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 장애아동가족지원, 장애인 복지시설단체운영지원 등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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