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4월 27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장애인단체장들을 격려하고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취임한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최종현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각 단체장, 수화통역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시가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 인식개선 사업과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수원시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장애인 일자리지원, 장애아동가족지원, 장애인 복지시설단체운영지원 등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