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패션전문지 'GQ'는 최근 가인과 함께 촬영한 아찔한 화보와 인터뷰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가인은 오버올 데님 팬츠만 걸친 채 아슬아슬하게 속살을 드러내는가 하면, 흰색 원피스 수영복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는 등 과감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인은 화보 촬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새벽 1시는 컨디션이 제일 좋을 때"라며 "밤 시간에는 거의 게임을 한다. 요즘 '오버 워치'에 빠져 있다. 아니면 TV를 본다"고 평범한 일상을 전했다.
가인은 성격이 신경질적이고 예민하다는 평에 대해 "일할 때는 예민한 걸 많이 표출했다. 근데 제 성격이 숨겨지지가 않는다, 전혀"라며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뭘 숨기려고 해본 적이 없고 그게 가능하지가 않다. 안에서 한번 걸러주는 필터가 없다. '이렇게 보여야겠다, 이렇게 보여야지' 하는 필터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