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의 옌청(鹽城)에 있는 명문 골프장 우에다 사양 아일랜드와 레드 크레인CC가 국내 골프팬들에게 선보인다.

올해 처음 아시아나 항공이 옌청에 취항하면서 골프장 IT기업인 탭아시아대표이사 박혜성)가 엔청의 레드크레인CC와 우에다 써양도CC 와 국내 총판계약(GSA)을 체결했다.

옌청의 골프장은 국내 골퍼들에게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직 생소한 곳이기 때문에 아직 국내 골퍼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골프코스이다.

옌청시는 메머드 습지를 보유한 자연 생태도시로 유네스코 등재로도 유명하지만 특히 국내에는 기아자동차 공장이 있어 더욱 잘 알려진 곳이다.

제주와 같은 위도에 있어 기후가 전반적으로 따뜻하다.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골프장 삼면이 다 수로로 쌓여진 특이한 지형으로 해안 자연습지 보호구역에 위치, 마치 호수로 조성한 골프코스처럼 자연과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면 1시간30분만에 도착하며 항공기가 주 6회 직항으로 운항하고, 옌청공항에서 골프장까지 50분 내에 도착 할 수 있는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동양최대의 습지, 자연이 허락한 최적의 코스로 인공호수와 어우러지는 호화롭고 우아한 설계로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색다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탭아시아 박혜성 대표는 “마음으로 대자연이 부여한 가장 원시적인 숨결을 느끼면서 라운드를 할 수 있다”면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골프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02-516-3358

 
 

◇중국 옌청 레드 크레인 골프 앤 리조트

유네스코 지정, 동양 최대의 습지해안지역에 자리잡아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이는 골프장이다. 300만 마리의 철새들이 머물러가는 아시아 최대의 해안습지도시, 자연이 빚어낸 위대한 유산처럼, 레드크레인 코스 설계 또한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됨을 모토로 완성됐다.

필드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코스와 광활한 레이크, 아름다운 풍경, 설계부터 시공까지 국내 자본과 기술력으로 완성돼 그 가치가 더욱 특별하다.

해안습지지역 내 33만㎡ 의인공호수에 전홀 5개의 티잉 그라운드, 독립적인 페어웨이, 한, 난지형의 초목의 조화를 이룬 링크스코스의 조성으로 기타 교에서 느끼지 못했던 라운딩을 4계절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해 초중급자가 치기 쉽게 조성돼 있다.

◇우에다 사양 아일랜드CC

강소열달그룹에서 건설한 골프장이다. 호주의 유명한 디자이너 왓츠가 설계했고, 코스는 면적이 733337m²이고 전장 7405야드로 양잔디로 조성했다.

광활하고 독립적인 페어웨이와 홀 전체를 둘러싼 인공호수와 어우러지는 호화롭고 우아한 설계로 어디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4계절 색다른 골프맛을 내게 한다.

18홀 18색을 갖춘 코스는 취미와 경치의 조화, 그린의 높낮이 가복으로 골퍼들의 승부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화동지역에서도 난이도 높은 골프장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시크니처홀인 4번 홀은 하늘과 녹음이 어우러진 자연풍경과 정자누대로 이루어진 인공경치의 조화로 한폭의 중국화 같은 아룸다움을 선사한다.

두 골프장 모두 한국의 탭아시아 직원이 상주해 있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엔청은 중국 정부가 지정한 AAAA급 여행구다.

그린습지의 생태환경의 보배 옌청은 바다소금의 문화와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국가급자연보호구로 지정된 후 유네스코의 ‘생물권보호구’로도 지정됐다. 특히 2500여종의 동식물, 394종의 조류가 살고 있다. 그 중에서 국가1급보호야생동물은 14종, 2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은 67종이 서식하고 있다.

 
 

보호구역은 시베리아 흰 두루미의 월동지역일 뿐만 아니라 중국의 가장 중요한 연해지역 소금습지 생태시스템이며, 중국의 17개 생물 다양성지역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국제적으로도 가장 중요한 철새이동경로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매년 약 300만마리의 새들이 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해마다 약 1200마리의 시베리아 흰 두루미가 겨울을 보낸다. 이는 전세계 흰 두루미의 60%에 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야생 고라니와 미록((?鹿)의 자연보호구역도 갖고 있다. 고라니와 미록은 2200여마리로 증가했다. 그 중 야생무리는 모두 200여마리로 번식 및 생존율이 세계 최대이다.

미록은 중국에 서식하는 사슴으로, 당나귀, 말, 소, 사슴의 특징을 동시에 닮아 사불상(四不象)이라고도 불린다. 중화 미록원 내에서는 흰 고라니의 질주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도 있으며, 흰 두루미, 백조, 기러기, 백미독수리, 백로 등 30여종의 국가 1급, 2급 보호동물들의 아름다움도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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