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출신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강사로 나선다.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번 교원연수는 오는 12일(월)부터 2박 3일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특성화고 교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 연수'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이날 특성화고 학생의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교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과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중소기업 취업전략 방법을 전달한다. 그는 또 "미생을 즐겨라, 완생이 기다린다", "CEO가 되고 싶다면 중소기업을 선택하라", "기업 대표이사라는 마인드가 나를 CE로 만든다", "중소기업과 융복합 하라", "깊이 파라, 1만 시간의 법칙"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희선 대표는 홍보대행사 출신으로 기업교육 컨설팅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체 직장인 대상의 홍보 마케팅 교육과 취업 준비생과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들 대상으로 ▲취업 마인드 ▲진로 직업 교육컨설팅 ▲면접 자기 PR ▲자기소개서 컨설팅 ▲진로 교육 ▲전직 교육 ▲스토리텔링 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수원여대·안산대·장안대 총장 이하 교수, T산학협력력단 직원 등 250여 명 대상으로 "사위일체 취업 마인드 문제해결 전략" 특강을 진행했으며, 2011년 '대한민국대표강사 33인' 선정, 지난해 12월말까지 1018번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 대표는 현재 뉴스에듀 대표, 매일경제 MBN-TV 창업&취업 스페셜리스트, 한국경제 TV 취업컨설턴트, 한국시민저널리스트대학 교수, '전통문화예술평론가 아카데미' 홍보 마케팅 교수,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차장(교육위원장 겸임)으로 활동중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진로지도교사와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에 대한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르게 진로지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공고(특성화고) 출신으로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최고경영자(CEO) 이희선 대표가 교원들에게 생생한 중소기업 정보와 취업마인드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수 2일차에는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특성화고 학생 진로지도 방법,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및 재직자의 경험을 살린 '중소기업 취업'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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