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 티'가 메이저리드 야구선수 류현진(LA다저스.27)가 개최하는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해 류현진과 함께 선행을 나누었다.

류현진 재단은 비시즌 기간 동안 계획된 후원행사의 하나인 류현진 자선골프대회가 11월 10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CC(회장.조한창)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류현진 이름을 걸고 열린 이날 자선골프대회에서는 류현진과 미녀골퍼 김하늘, 박찬호, 허구연 MBC 해설 위원, 방송인 김제동이 함께 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지난 7월 골프를 소재로 한 '땡그랑'이라는 트로트곡으로 데뷔한 걸그룹 걸그룹 '레이디 티'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5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이디 티'는 멤버 전원이 보기플레이로 탄탄한 골프실력을 갖춘 골프 맞춤형 걸그룹이다.

이날 1번홀 장타자 대회에는 류현진 선수가 직접 초청인사 39팀과 장타대결을 펼쳤으면 '레이디 티'는 야구 해설위원 박재홍과 LG트윈스 봉중근 선수 등과 함께 정확한 티샷대결을 벌였다.

5번홀 파3홀은 프로 김하늘 선수와 니어존에서 역시 39팀 전체 이벤트가 펼쳐지는 등 모든 초청인사가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모든 행사가 끝난뒤 '레이디 티'와 가수 서지오 양이 함께 만찬공연장에서 멋진 공연을 초청인사와 함께했으며 '레이디 티'는 류현진선수에게 '미라클'퍼터를 선물로 준비해 전달했다.

'레이디티'는 지난 3월 골프를 소재로 탄생된 골프1호가수로 데뷔부터 골퍼들이 공감이될 가사와 멜로디로 뮤직비디오에서 큰화제를 일으켰다.

SBS골프, J골프, KBS연예가 중계를 통해 많은 방송과 전국 골프장행사로 해성처럼 등장해 골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몰이후 현재 싱글 2집 녹음중이다.

'레이디 티'는 행사가 끝난후 "오늘 좋아하는 골프도 즐기며 자선활동도 펼쳐 너무 즐거웠다"며 "내년에는 방송과 골프행사 두마리를 전부 잡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류현진 재단은 골프 자선 대회를 통해 유소연 야구 꿈나무와 골프 꿈나무를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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