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뉴코아 아웃렛 등 30개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수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2013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수원역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 정보공유 및 사업공조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로컬 네트워크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일자리 박람회에는 ㈜홈플러스, 뉴코아 아웃렛 등 30개 업체가 참가해,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직접만남을 통한 채용기회를 제공하며, 당일 구직자는 참가기업과의 현장 즉석면접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채용될 수 있다. 구직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박람회 당일 이력서, 사진,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직접적 면접에 대비, 깔끔한 면접복장으로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는 참가기업과 취업희망자와의 현장 채용 면접 및 상담 이외에도 계층별 취업 컨설팅과 직업훈련 정보 등의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면접 메이크업, 직업카드를 활용한 ‘나에게 맞는 직업찾기’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희망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취업희망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시민은 9월말 현재 4,192명으로 올해 목표 4,500명의 93.1%를 달성, 올해 말이면 5,000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일자리센터(031-8008-5252)나 수원일자리센터(228-3879, 3801, http://sw.intioin.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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