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one-stop 서비스제공 이어 바이커리어 MOU 체결

 
 
전국 26만명의 비서들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에 앞장서 오고 있는 (사)한국비서협회(이민경회장)가 앞으로는 비서들의 취업성공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27일 비서협회 이민경 회장에 따르면 그동안 비서협회에 의뢰해오는 구인구직 정보만 홈페이지에 제공하던 것을 앞으로는 취업포탈사이트에 올라온 비서관련 취업정보를 모두 모아서 홈페이지 '취업정보코너'에 게재해 비서직에 대한 정보를 총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민경회장은 "무엇보다도 비서들에게 가장 절실한 과제가 취업 및 이직 관련 정보인 만큼 비서 관련 취업정보의 허브로서 한국비서협회 홈페이지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비서협회는 이와 함께 27일 협회 사무실에서 취업전문기업인 바이커리어(bycareer)와 MOU를 체결했다.

그동안 비서직군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취업포탈 사이트에서 종합적으로 이뤄지는 취업알선 직군의 일부로 취급되어왔던 비서직에 대한 '구인구직업무'를 앞으로는 한국비서협회가 앞장서서 비서직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비서들이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갖도록 구인구직 사업에 앞장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민경 회장은 "이와같은 변화의 바람을 타고 26만명의 비서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신입비서, 일반비서, 전문비서, 비서실장 등으로 단계적 성장을 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한국비서협회는 비서들의 역량강화사업과 함께 구인구직지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회 보좌관 출신인 이민경 회장은 2012년 3월 제7대 한국비서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후 국회에서 쌓은 21년5개월의 경력을 바탕으로 순천향대학 취업진로지원센터에서 강의 등 청년 취업문제 해법 찾기에 앞장 서고 있다.

이 회장은 특히 비서와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한국비서협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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