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불자들과 함께 팔달문~장안문 돌며 시민들에게 부처님 오신날 알려

염태영 수원시장이 11일 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열린 연등축제에 참여해 연등을 들고 팔달문 앞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연등회에는 성관스님(수원사 주지), 혜광스님(팔달사 주지), 혜성스님(무학사 주지), 진덕스님(용광사 주지), 정호스님(용주사 주지), 수산스님(대승원 주지)를 비롯한 수원지역 사찰 스님들과 불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부처님 오신날을 알렸다.

한편, 신라시대부터 1300여년을 이어 온 연등회는 고려시대 연등회, 조선시대 관등놀이의 역사를 계승한 전통민속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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