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KBS N 최희 아나운서(26)가 대상포진에 걸린 사실을 팬들에게 알려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상포진이란 난생 처음 앓아본 병(?)으로 공포의 도가니탕 며칠을"이란 글을 올리며 자신이 대상포진에 걸린 사실을 전했다.

최희 아나운서의 대상포진 소식에 SBS 김민지 아나운서(27)는 "희야 너도 대상포진???ㅠㅠ 그거 진짜 죽을만큼아프지ㅠㅠ"라며 걱정의 글을 올렸다.

이에 최희 아나운서는 "언니...나언니의 고통을 알겠어 ㅋㅋㅋㅋ이거 겁이 확 나더라..ㅋㅋ이제 괜찮아!ㅋㅋ"라며 괜찮다는 답글로 안심 시켰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ㅠㅠ고생 많았었구나 으이구우 나 지금 상암이라 너생각했는데...만나서 대상포진의 아픔 나누어보자ㅠㅠ"라 전하며 친분을 과시 했다.

 
 

한편 2010년부터 KBS N Sports의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해 오며 '대한민국 대표 야구여신'으로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아 온 최희아나운서는 최근 2012-13시즌 V-리그 여자 배구 캐스터로 데뷔, 야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모두 아우르는 스포츠 여신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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