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 윤태진 아나운서가 새로운 야구 여신의 탄생을 예고했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대한민국 원조 야구 매거진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새 주말 MC로 윤태진 아나운서를 낙점했다.

윤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N에 입사한 이래 배구, 농구, 축구, 야구 등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유로2012 특집 프로그램을 맡아 '유로 여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떠오르는 차세대 스포츠 여신으로 조명 받고 있다.

이번에 <아이 러브 베이스볼> 주말 MC로 발탁된 이유 역시 유로2012 에서 보여준 안정된 진행솜씨 와 2012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 경험을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

윤태진 아나운서는 "현장 경험을 살려 야구장의 생생한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이 러브 베이스볼>은 매 주 화~일요일, 프로야구 중계 종료와 동시에 시작되며 주중에는 최희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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