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컵 특집 방송 2부 '2012 피스컵 프리뷰'가 18일 자정 방송된다.

KBS 한준희 해설위원과 KBS N 강준형 아나운서, 일간스포츠 손애성 기자, 골닷컴의 김현민 기자 축구계의 내놓으라 하는 입담꾼들이 펼치는 ‘4인 4색’ 토크쇼 피스컵 프리뷰가 KBS N을 통해 오늘(18일)밤 12시 방송되어 피스컵 개막을 알린다.

피스컵 프리뷰에는 에레디비지에에서 뛰고 있는 한국의 즐라탄 석현준과 슈퍼탤런트 손흥민을 밀착 취재한 피스컵 스타 다큐가 준비되어 있다.

 
 

모교 신갈고를 찾아 고교시절과 은사와 재회한 석현준이 후배들을 위해 유럽에서 배운 공격수로서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모습. 춘천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을 찾아온 10대부터 3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팬들과 스스럼 없이 지내는 모습을 통해 축구선수 이전에 21살 청년 손흥민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C4인방이 이번 2012 피스컵에 참가하는 팀인 성남일화, 선더랜드, 함부르크, 흐로닝언을 정밀 분석하고 자신의 응원하는 팀을 공개한다. 서로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우승팀으로 꼽으며 서로를 향한 토크의 날을 세운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에 입담을 자랑하는 KBS의 터줏대감인 한준희 해설위원과 KBS N 강준형 아나운서가 손애성 기자와 김현민 기자의 무차별 토크에 속절없이 당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 했다며 “미모만큼이나 축구지식이 우월한 손애성 기자와 축구계의 새로운 브레인 김현민 기자의 입담은 기대 이상이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새로운 재미를 느끼길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귀띔했다.

방송 다음날인 19일에는 성남일화와 선덜랜드가 수원 월드컵 경기장을 통해 '2012 피스컵 수원'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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