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종서 수출이사 Best Boss 선정


(사)한국비서협회(회장 이민경)는 오는 25일(수) '2012 비서의 날'을 맞아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종서 수출이사를 선정했다.

한국비서협회가 선정하는 Best Boss Award 시상은 세계비서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상으로 협회 회원 1000여명으로부터 자신이 모시는 상사를 추천받아서 심사를 통해 가장 훌륭한 상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이 상의 목적은 협회가 지향하는 바람직한 비서와 함께 Best Boss를 롤모델로 제시하는데 있으며 그동안 Best Boss로는 2010년 대우조선해양 한동훈 이사, 2011년 삼주리틀퓨즈(주) 김호권 대표이사 등이 선정되어 수상된 바 있다.

이번에 한국비서협회가 'Best Boss Award' 수상자로 박종서 수출이사를 선정한 이유는 ▲평소 직원에 대한 인적자원개발 동기부여 ▲비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경력개발 프로그램 참여 지원 ▲직무에 대한 비전제시와 성과인정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준 것을 그 이유로 꼽았다.

박종서 수출이사는 서울대 대학원 작물학(농학 석사)과 런던대 Wye College 대학원(농경제학 석사) 학력으로 국립수목원장과 국립식품검역원장을 거쳐 현 수출이사로 역임되었으며, 1995년 근정포장(대통령), 2005년 홍조근정훈장(대통령)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비서협회는 1982년 창립된 단체로서 매년 4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비서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비서의 날 행사는 4월 25일(수) 오후 7시 리버사이드호텔 토파즈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Best Boss Award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첨부사항; 비서의 날 유래

비서의 주간 및 비서의 날의 유래

"비서의 날"에 대한 지정은 미국에서 1952년, 비서들의 수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비서직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시작됐다.

당시 미국은 숙련된 비서가 많이 부족하였고, 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NSP(National Secretaries Association) 현 IAAP 회장인 Mary Barrette과 Dictaphone Corporations의 사장인 C. King Woodbridge는 Young & Rubicam의 홍보담당인 Harry Klemfuss와 함께 전국적인 차원에서 '비서의 주간 캠페인'이라는 아이디어를 만들었다.

몇 개월간의 계획 끝에 미 상무장관인 Charles Sawyer가 1952년 6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비서인 주간으로 지정하고, 6월 4일을 비서의 날로 선언함으로써 그 노력은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비서의 주간은 국가 기관과 기업에서 요구되는 숙련된 기술과 성실성 및 효율성을 가진 비서를 인정하고 비서직의 무한한 잠재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비서직에 관심을 유도하자는 목적에서 만들어 졌다.

1955년 NSP는 비서의 주간을 4월 마지막 주(Full Week)로 바꾸고, 그 주의 수요일을 비서의 날로 지정하였습니다. 그 후 전 세계의 상사들은 매 년 그 동안의 비서들의 수고와 기여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며, 이 비서의 날을 축하해 오고 있다.

올해(2012년)로 60번째인 올해의 비서의 주간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이며, 비서의 날은 4월 25일(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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