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제4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장혁과 한지민을 23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이 정직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잘 하는 국세청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혁 한지민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국세청의 성실납세문화 확산과 공정한 과세 노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포스터`발간책자 모델, 가두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식이 끝난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에 여직원들이 장혁에게만 몰리는 한지민이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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