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모수원시 팔달구청장과 직원들이 전통시장 구경의 날을 지정하고 이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뉴스퀵
윤건모수원시 팔달구청장과 직원들이 전통시장 구경의 날을 지정하고 이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뉴스퀵
프랑스 군인 4명을 살해한 아프가니스탄 병사가 미국 해병대원의 '소변 동영상'에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프랑스 측에서 실시한 초동 심문에서 이 용의자는 미군이 탈레반 병사 시신에 오줌을 누는 동영상 때문에 프랑스 군인들에게 총격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 용의자가 정부군에 잠입한 탈레반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지만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독 범행이라고 못박았다.

한편 지난해 아프간에서 미 해병대원 4명이 사살된 탈레반 병사의 시신에 방뇨하는 모습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돼 확산 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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