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영 수원시장이 수원i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공직자에게 격의없는 통근 소통'염場토크’대화를 나누고 있다.ⓒ뉴스퀵
여태영 수원시장이 수원i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공직자에게 격의없는 통근 소통'염場토크’대화를 나누고 있다.ⓒ뉴스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로스먼 가르시아(32.베네수엘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베네수엘라리그 아라과 타이거스 마뉴엘 로드리게스 대변인은 30일 "가르시아가 전날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자신이 몰던 차가 길을 벗어나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2003과 2004년 텍사스에서 투수 생활을 해오던 가르시아는 2003년에는 국내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함께 뛰며 그해 46경기에 등판해 방어율 6.02를 기록했다.

2004년에 4경기에만 출전한 후 가르시아는 성적 부진으로 인해 마이너리그로 강등되어 결국 다시 베네수엘라로 돌아온 뒤, 올 시즌에는 베네수엘라 리그 '아라과 타이거스(Aragua Tigers)'에서 활약했다.

한편 '가르시아 사망'이란 검색어가 이슈검색어에 오르자 롯데와 한화 야구팬들은 국내프로야구 롯데와 한화에서 뛰며 호쾌한 홈런포로 인기를 끌었던 '카림 가르시아'로 혼동 한바탕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롯데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시즌을 뛰며 85홈런과 278타점을 기록하며 많은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