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난투극'이란 제목으로 인터넷에 급속히 떠돌고 있는 영상에는 구자철이 훈련 도중 브라질 출신 팀 동료인 미드필더 조슈에 올리베이라(32)와 갑자기 눈싸움을 하다 주먹다짐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일본의 한 TV매체가 찍은 하세베 마코토(27)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것으로 싸움이 벌어지자 팀 동료들이 달려와 말리는 바람에 크게 번지지는 안았다.
이 주먹다짐은 시즌 초반 벌어진 일로 최근 일본 방송사 '후지TV'가 일본대표팀의 주장인 하세베를 취재하던 중 함께 촬영된 영상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