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아(RIAH)를 보유한 종합 뷰티기업 ㈜비나우(대표 이일주, 김대영)가 23년도 대규모 채용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비나우는 2022년도 매출액 600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8월 회사 설립 이후 4년 만에 이뤄낸 것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재 시장 및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흐름을 감안할 때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이다. 이러한 비나우의 급성장 배경에는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 정확한 대응, 적극적인 인재 채용, 체계적인 조직 구성을 통한 회사의 효율성 제고 등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채용 분야는 제품개발, 마케팅, 해외사업(일본/영미/중화권/태국), 재무회계, 인사총무, 채널전략 등으로 전 직군에 걸쳐 광범위하게 인력을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나우는 23년도 4,740만원이라는 업계 최고 수준의 신입사원 기본 연봉을 책정했다. 이는 회사의 빠른 성장세에 따라 22년도 대졸 초임 기준 연봉 4,520만원 대비 5%의 인상률을 적용한 것이며, 21년도에는 이와 별도로 신입사원 기준 연 평균 1,000만원 이상의 성과급을 추가 지급한 바 있다. 또 25년도 유니콘 기업으로의 상장을 앞두고 21년 말 임직원을 대상으로 1차 스톡옵션을 부여하였고, 23년도까지 3차에 걸쳐 스톡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휴양시설 지원, 통신비 지원, 교육비 지원, 경조사 지원, 식대 및 간식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비나우 관계자는 “창업 4년 만에 넘버즈인, 퓌, 라이아 세 개 브랜드를 연달아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건강한 조직문화와 실무진들이 흘린 땀에 기반한다. 회사 설립 당시 고객 중심의 사고와 ‘인사가 만사다’라는 경영철학을 토대로 진정성 있게 고객과 소통하고자 하였다”며, “현재는 국내 시장에서 쌓은 성공 방정식을 토대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브랜드를 매년 2개 이상 런칭하고 글로벌 뷰티 컴퍼니로의 도약을 위해 우수한 실무진들의 영입과 육성에 더욱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비나우는 현재 총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선진하여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은 베스트셀러인 3번 결 라인을 중심으로 2022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3번 결광가득 에센스 토너), 2022 화해 뷰티 어워드 수상(3번 도자기결 파데스킵 톤업베이지), 2022 파우더룸픽 수상(3번 보들보들 결 세럼)한 바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퓌는 쿠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틴트, 블러셔, 마스카라 등 차별화된 제품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퓌 쿠션 글래스는 올리브영 1위를 달성하는 등 ‘베이스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헤어케어 브랜드 라이아는 두피코어강화 전문 브랜드로, 고기능성 탈모증상완화 샴푸와 트리트먼트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올리브영 전량 품절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처럼 4년 만에 세 브랜드를 성공시킨 ㈜비나우는 해외에서도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11개국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기반으로 수출을 전개하고 있다. 2022 립스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에서는 넘버즈인 1번 클렌징오일이 수상했으며, 큐텐, 아마존, 쇼피 등에서는 수시로 BEST 상품에 랭크되고 있다. 22년 10월에는 미국 유통플랫폼 아마존에서 넘버즈인 3번 토너가 토너 부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2023년도에는 CPNP 인증 이후 첫 유럽 진출에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나우의 채용 공고는 ㈜비나우 홈페이지와 채용 포털사이트 사람인, 잡코리아, 자소설닷컴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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