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내년 초 교육공무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3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직 채용은 퇴직 수요 및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 교육공무직 인력을 적기에 배치해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교육복지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3명 △특수교육실무원 20명 △시설관리원 3명 △조리원 69명 등으로 지원 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부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천안시로 되어 있는 18세 이상(2005. 12. 31.이전 출생자), 만60세 미만인 자이다.

이 중 교육복지사, 임상심시라, 초등돌봄전담사, 특수교육실무원은 직종별 필수자격(증) 및 학력 제한이 있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은 내년 1월 14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8일 실시해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2023년 3월 1일부터 천안시 각 공립학교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현장에 배치되어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행정과 교육공무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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