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대한민국과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중기중앙회는 729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

채용분야는 사무직이며 연령, 학력,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이번 채용은 역량있는 지원자 검증을 강화하기 위해 절차가 많이 변경된다.

필기전형에서는 NCS와 논술시험을 통해 논리력 등을 검증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해 PT면접, 토론면접, AI역량검사 등의 방식이 도입된다. 또한 면접시간도 대폭 늘어나 지원자들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재윤 인사부장은 “소통, 전문성, 책임, 혁신, 열정이라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재상에 걸맞은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제도를 많이 개선했다”며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서류접수는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중기중앙회 입사지원 전용 사이트(kbiz.brms.kr)와 중기중앙회 홈페이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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