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2022년 임원 및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종합연구원과 미래의학연구원, 분당차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서울CRO 등 차바이오그룹 5개 계열사, 기업본부 등 1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고 회사는 알렸다.

채용 직군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생식의학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사업개발, 경영전략, 전산 등이다.

이번 임원 및 경력직원 공채 지원자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채용을 통해 차별화된 경력을 보유한 임원·박사급 및 경력직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86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 메디컬 그룹이다.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본격 진출 ▲개발 중인 세포치료제, 백신치료제의 상업화 및 기술이전 준비 ▲mRNA, 저분자 합성신약, 디지털치료제 등 신규 사업을 위해 인력을 충원한다.

또한, 담당 직무별 연구분야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연구원 박사과정, MBA와 바이오·헬스케어 교과를 접목한 경영학석사 학위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그룹 내 우수 인재를 선발해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를 운영 하고, 임직원 복지를 내부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며 선택적 근로시간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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