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야의 중견 기업들이 잇따라 겨울 인턴 채용에 나서고 있다. 일정 기간 근무 이후 정규직 전환으로 이어지는 전형도 있어 취업준비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일 채용플랫폼 캐치의 공고에 따르면 야놀자, 오리온, 웅진, 웅진식품, 비상교육, 하나금융티아이가 겨울 방학을 맞아 인턴을 모집한다.

야놀자가 다가오는 5일까지 Product Management, Software Engineering Intern, UX Design Intern 직무 인턴 채용에 돌입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코딩테스트, 화상인터뷰, 처우협의, 입사 순으로 3개월 근무 이후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야놀자의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는 자율형식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오리온에서 오는 11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직군은 일반관리, 제품개발, 디자인이며 근무지는 서울이다.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인턴십, 최종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인턴십 이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웅진에서 오는 4일까지 2022년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세일즈포스 개발, 자체솔루션 플랫폼 영업대표 두 직군으로 근무지는 서울시 중구이다. 채용절차는 입사지원 및 AI역량검사, 1DAY면접, 인턴십(3개월), 최종평가 및 입사 순이다. IT직군 지방출신 최종합격자에게는 정착지원금을 제공한다.

웅진식품에서는 4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경영기획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상경계열 전공자라면 지원이 가능하고 비즈니스 영어 우수자, OS 활용능력 우수자, 분석력을 갖춘 자라면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인터뷰, 2차인터뷰, 최종합격 순으로 3개월 인턴십 근무 후 대부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비상교육에서 8일까지 23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IT, 경영/지원, 교과서, 기획, 디자인, 마케팅, 물류, 영업, 콘텐츠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인턴실습, 정규직전환 순이다. 인턴실습기간은 5개월이며 실습이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하나금융IT에서 오는 4일까지 23년 체험형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직군은 Data Labeling, 금융IT개발, 경영지원(인사), 경영지원(재무)이다. 사회공헌활동 유경험자는 우대하여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인성검사, 실무면접, 채용검진, 합격자발표 순이며 약 2개월의 인턴십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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