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주차 질서를 확립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2023년 중구 교통서포터즈’ 공개 채용을 오는 12월1일부터 진행한다.

구는 이번에 교통서포터즈로 원도심 13명, 영종국제도시 11명 등 총 24명을 채용한다.

구에 따르면 근무 내용은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분야(단속보조, 민원응대, 불법 주정차 CCTV 상황실, 전산 보조 등)로 일정 수준 이상의 도로교통법 지식을 갖추고,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인천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서류 접수기간은 12월1~5일(주말 제외)이며 교통운수과(원도심), 교통과(영종국제도시)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1차 서류전형은 채용요건 적정여부를 심사하고, 2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참여소식 고시공고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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