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자 중 한국사·영어 능력검정시험 성적이 인정되지 않은 응시자를 공고했다.

소명대상에 포함된 응시자는 서울시 소명방법에 따라 제출기한 내에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시는 10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응시자 중 한국사·영어 능력검정시험 성적이 인정되지 않은 응시자 명단을 공고했다.

소명대상자는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 미제출자 981명을 포함 기준점수에 미달하는 성적 제출자 57명, 성적 유효기간 만료자 6명 등 1044명이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소명 대상자는 성적 미제출자 666명이다.

성적 소명 대상자는 오는 11일 18시까지 유효한 성적표 사본을 전자우편(urams@seoul.go.kr)으로 회신해야한다.

유효한 성적 기준(3가지 기준 모두 충족되어야 함)은 ① 2017. 1. 1. 이후 실시된 시험 중 필기시험 전일(10. 28.)까지 점수가 발표된 시험, ② 성적 제출 기간 이내(~10. 28.)에 제출한 응시자만 해당, ③ 2022년도 제3회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서울특별시제1인사위원회 공고 제2022-447호 2022. 6. 15.)에 따른 기준 점수 이상인 성적만 해당된다.

시험시행기관에서 조회 가능한 유효기간이 경과한 시험의 경우, 유효기간 경과 전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사전 등록한 성적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인재개발원 공개채용팀(02-3488-2321~2328)으로 문의 하면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방직 일반 행정 7급 194명 등 모두 365명을 선발 예정인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채 및 경력경쟁 임용 필기시험 응시율은 54.5%를 기록했다.

전체 원서원서 접수자 1만8461명 중 1만53명이 시험에 응시해 경쟁률은 27.5대1을 기록했다. (응시원서접수 경쟁률은 50.6대1)

직렬별로는 263명을 선발하는 공개경쟁 시험에는 1만7440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9464명이 필기시험에 응시 응시률이 54.3%, 102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 시험에는 1021명이 응시원서접수해 589명이 응시 57.7% 응시율을 보였다.

공개경쟁시험에서는 194명을 선발하는 7급 일반행정직에는 7671명이 응시 58.8%를 기록했다.

43명을 선발하는 7급 기술직 공무원에는 2155명이 지원 859명이 필기시험에 응시(응시율 39.9%)했다.

경력경쟁 시험에서는 8명을 선발하는 7급 수의직에 22명 지원19명이 응시했다(응시율 86.4%)

18명을 선발하는 연구사직에는 527명이 지원 299명이 응시 56.7% 응시율을 보였다.

서울시는 오는 11월28일 서울시청 홈페이지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홈페이지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함께 12월3일 인성검사, 12월12~21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12월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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