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2년도 마지막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가 실시중이다.

공무원시험 등 각종 취업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는 제6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7일부터 시작됐다. 62회 시험은 심화만 시행한다.

한국능력시험 응시 원서접수는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한국사능력시험 응시 원서접수는 먼저 지역별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지난 7일부터 11일 09시까지는 지역단위별 접수 가능지역에서만 응시원서를 접수 할수 있었으나 오늘(11일) 10시부터 14일 18시까지는 전지역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할수 있다.

62회 한국사 시험일은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실시하며 성적 결과 발표는 12월 16일이다.

수험 응시생의 사진등록 변경은 11월15일10시부터 12월3일 10시까지, 시험장 변경은 11월15일 10시부터 27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수험표 출력은 11월29일 10시부터 12월3일 10시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시험장 현황과 시험장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외국인도 가능)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한다.

2021년부터 심화 (1급 ~ 3급), 기본 (4급 ~ 6급)의 2가지 종류로 개편되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경우 5급 공무원 공채시험 등 공무원시험, 대기업 취업 공채시험등에 가산점을 부여하고있다.

또한 경찰공무원시험, 소방공무원, 지방공무원 시험 등에서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으로 시험을 대체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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