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등 12개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1월 1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11월 8~9일에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여행업,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100여 개 관광기업이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입사 지원 신청부터 면접 일정까지 비대면 서류전형을 거친 구직자들은 오프라인 행사기간 현장 면접을 보고 채용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다. 서류 합격 여부는 11월 3~4일에 발표된다.

취업 취약 계층의 채용 상담도 진행된다. 홈페이지 내 '재취업 일자리관'은 관광산업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층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장을 잃었거나, 휴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실제 채용 의사를 밝힌 40여 개 기업과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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