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LGU+)가 공모전을 통해 LSR(고객경험 연구)와 UX(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LSR와 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해왔다. LSR와 UX 담당은 모든 고객접점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발굴하고 빼어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완성도 높은 서비스 사용 경험을 디자인한다.

이번 공모분야는 △고객 인사이트(관점) △UI(사용자 환경) 기획 및 설계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 디자인 △UX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등 5개 분야다. 모집은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적합성, 분석력, 논리성, 창의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해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4주차에 시상식을 열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상금은 ’플래티넘(1명)’ 300만원, ‘골드(1명)’ 200만원, ’실버(5명)’ 각각 100만원, 브론즈(5명) 각각 50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 입상자 뿐만 아니라 입상하지 못한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격과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모전 수상자와 우수작 참가자는 12월 중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4주간 인턴십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2월 최종면접을 통해 LSR·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담당(상무)은 “학력과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을 검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경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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