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형(SaaS) 모니터링 스타트업 와탭랩스(대표 이동인)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에서는 개발, 엔지니어, 마케팅, 영업 직군을 포함한 20개 직무에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서류 전형에 통과하면 대표 면접, 실무 면접을 같은 날에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직군과 엔지니어 직군의 경우 현장에서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며, 지원자와 회사의 합이 맞는지 알아가는 미니 프로젝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와탭랩스는 SaaS 모니터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복지 제도를 확장하고 있다. 와탭랩스 채용 담당자는 “모든 임직원이 자기 계발부터 여가 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간 240만원 상당의 복지 카드를 제공한다”며 “임직원이 가장 집중이 되는 시간에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자율 출퇴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탭랩스 이동인 대표는 “이번 집중 채용은 와탭랩스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내 1위 SaaS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 와탭랩스에 합류하면 개발자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마케팅, 영업 직군 지원자도 B2B SaaS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과 복지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탭랩스는 2015년에 설립된 서비스형 모니터링 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와탭 서비스는 개발자와 IT 서비스 운영자,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가 IT 인프라와 서비스 성능을 관리할 수 있는 SaaS 모니터링 서비스로, 현재 대기업부터 공공기관을 포함한 1000개 이상의 고객사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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