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월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수원특례시 권선구지부’(이하 한국외식업 권선구지부) 임원진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타를 맞은 음식점 영업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안전한 먹거리, 청결한 위생상태, 정성스런 고객 서비스를 당부하는 등 외식문화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외식업 권선구지부는 권선구 소재 일반음식점 3,162개소 중 가입회원업소 910개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부장 1명, 부지부장 1명, 운영위원 10명, 감사 2명을 두고 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이겨내 준 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시책사업 추진을 통해 권선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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