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프로골프선수가 지난 23일, 권선구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120포(7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민영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서둔동 카페벌터 이각근 대표)가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백미는 12개 동의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카페벌터는 2020년 8월과 2021년 12월에 백미(20kg)를 각 100포씩 후원(600만원 상당)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각근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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