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본동 행복마을 관리소에서는(소장 허현자) 문화 소외계층인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영화 상영 및 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이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어르신들에게 비용 부담 없이 편안한 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허현자 관리소장은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마술공연과 영화로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밝게 웃으시고, 박수치는 모습에 뿌뜻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가장 젊은 날! 가장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김포파주인삼농협’, ‘연세하나병원’, ‘경희유치원’에서 함께 준비한 작은 선물꾸러미로 집으로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또 한번의 행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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