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7일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운영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 함께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109개 업체 중 94개 업체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업안정법 의무사항 △직업소개제도의 이해 △직업소개사업 관련 노무·세무법 등 직업소개사업에 필요한 직업상담 실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직업안정법령 뿐만 아니라 4대보험 가입, 근로명세서 발급 의무, 현금영수증 발급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한 교육 내용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며 “매년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직업소개 관련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직업소개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