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5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외국인 밀집도가 높은 통진읍 일대 직업소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변경신청 등록 위반 사항 △상담원 및 종사원 근무 여부 △불법고용 알선 점검 등 직업안정법 전반에 걸쳐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펼쳤다.

 

또한 점검과 함께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야외근로자 자가진단표를 배부하여 직업소개소 방문 일용직 야외근로자에게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했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단순·경미한 위법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그밖에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조치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직업소개소 종사자에 대한 교육 실시 및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건전한 고용소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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