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5일 2022년 다문화학생 진로직업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진로직업교육과정」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인하공전 평생교육원의 교육사업 위탁으로 진행하며,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인천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이 대상이다.

 

총 82명이 수강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MOS Master자격 취득과정’,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조종 자격취득과정’,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 취득과정’ 이다.

 

‘MOS Master자격 취득과정’ 및 ‘드론조종 자격취득과정’은 총 12회 60시간, 하루 4~5시간 교육하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자격 취득과정’은 총 23회 100시간, 하루 4~5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학생들의 취업과 자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교육 기회를 보장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