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수원특례시 최초 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예비후보는 구독자 약 32만명 유튜브‘박시영tv’에 출연해 수원시장 도전하는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알렸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진행된‘박시영tv’285회에 라이브방송으로 구독자와 시민들에게 1부는 정치평론가 김준혁의 모습, 2부는 예비후보로의 모습 등을 보이며 정치에 뛰어든 배경, 대선 활동 소개, 이재명 전 후보와의 통화 에피소드, 민주당 혁신과제, 수원시장 출마 배경 및 포부 등 다양한 이슈를 넘나들었다.

 

김준혁 예비후보는 앞으로 수원의 과제에 대해“수원은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 욕구가 다른도시에 비해 2.5배 높다”며“현재 수원은 도시기반이 안정되어 있어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들 보다 안정된 경제력을 토대로 시민들이 삶의 질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을 어떻게 바꾸고 싶냐는 질문에 대해“전 염태영 시장님이 이루신 기반으로 시민참여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시민참여예산제의 예산을 전체예산의 5%로 확대해 도시 전체를 행정과 시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풀어내고 기획하는 방향으로 시민 중심 수원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방선거 흐름과 관련해서는 “현재 민주당에 11분의 예비후보가 계신다”며“신선하고 깨끗한 후보로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저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빛이나는 시장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수원의 미래는 군공항 이전을 통해서 세계 최첨단 도시가 될 때 미래 먹거리가 만들어지는데, 수원시장 있는 동안 준비하는 시장, 연결하는 시장으로 다음 10년 뒤 시장과 시민을 위한 중간자 역할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정조전문가로 불리는 김준혁 예비후보는 현재 유력한 수원특례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한신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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